[자기소개서] Worst 자기소개서 작성법(2)
1) "저는 이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는 저렇게 살아갈 것입니다." 2) "저는 무슨 일이든 잘합니다.맡겨만 주십시오." 더구나 요즘처럼 일이 분업화되어 있는 사회에서는 특정 분야를 전문가 수준으로 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지 여러 분야를 그만그만한 수준으로 하는 것은 별로 필요하지 않는다. 따라서 무슨 일이든 잘할 수 있다고 쓰는 것은 좋지 않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솔직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좋다. 3) "저는 이것도 할 줄 알고, 저것도 할 줄 알고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일에 뛰어난 사람일지라도 자신이 할 줄 아는 모든 것들을 다 나열하고 나면 그것들은 다 그만그만한 수준의 것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혹 그렇지 않더라도 해당 직무와 관련하여 꼭 필요한 어떤 능력이 부각되지 않으리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더구나 지면은 한정되어 있으니 그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드러내기에는 한계가 있고, 설혹 그 내용을 쓴다고 하더라도 읽는 사람으로서는 그것까지 읽기가 너무 지겨울 수밖에 없다. 자신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면 지원하려는 업무와 관련한 능력을 제일 먼저 부각시켜라. 그리고 그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으로 보여줘라. 예를 들어 편집디자인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페이지메이커 같은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아는지, 다룰 줄 안다면 그 수준은 어떠한지를 강조해서 보여주고, 그 외에 다른 능력이 있다면 필요한 것만 간단하게 덧붙여 주는 것이 좋다. 4) "저는 이것도 해 보고 저것도 해 보고 해 보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아무렇게나 늘어놓을 경우 자칫하면 산만해 보일 수가 있다. 그리고 자신이 지원한 회사, 또는 직무와 관련한 주요 경험마저 돋보이지 못하게 만든다. 경험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이 이러저러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유사한 경험을 하게 될 경우 잘 감당할 수 있으리라는 것을 보여주거나, 자신이 그만큼 적극적인 소유자라는 사실을 알리거나, 혹은 이와 유사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경험을 드러내는 것은 이러한 목적을 이루는 데 적합해야 하지 않을까? 경험을 통해 무엇을 알리고자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꼭 필요하고 적합한 경험만을 추려서 쓰는 것이 좋을 것이다. 5) "제발 부탁합니다. 꼭 합격시켜 주세요." 사원 채용도 예외가 아니다. 인정에 호소하면서 합격시켜 주기를 바라는 것은 이제 먼 옛날의 이야기가 되었다. 아니 어쩌면 인정에 호소하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지도 모른다. 자신의 능력이 그만큼 남보다 뒤떨어진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인정에 호소하는 듯한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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