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10초만에 면접관 마음 사로잡는 이력서

2011. 2. 15. 16:54

[이력서 한 장이 인사담당자의 손 안에 머무는 시간은 대략 10초 안팎. 지원자의 당락이 결정되는 그 찰나, 대부분 인사담당자들은 "이력서의 액면가"를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한다. 즉 학벌, 전공, 어학능력, 대학학점으로 1차 합격자를 걸러낸다는 것. 하지만 간혹 "액면가"는 다소 밀리지만 "백지수표"로 걸리는 지원자들도 더러 있다. 10초만에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들의 매력만점 이력서 유형을 살펴본다.]

1. "땀냄새형" 이력서
담당 업무를 수행할 무기가 되는 다양한 자격증을 제시해본다. IT업종 자격증이 없다면 어느 학원에서 몇 개월 과정으로 무엇을 학습했다는 "발품 기록"도 훌륭한 경력이 될 수 있다. 또 각종 행사의 아르바이트나 봉사활동 경험으로도 땀내가 솔솔 나게 할 수 있다.

2. "핵심능력형" 이력서
기업은 팔방미인이 아닌 전문가를, 로컬이 아닌 글로벌 인재로 채용 패턴이 바뀌고 있다. 자신이 보유한 능력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전문 기술을 한껏 부각시키고, 어학실력 등도 낱낱이 적는다. 덧붙여 "이것만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당당히 보여준다.

3. "정성가득형" 이력서
더 이상 보여 줄게 없다고 실망하는 지원자라면 "정성"을 보여준다. 중요사항을 형광펜으로 부각시키거나 워드 작성시 컬러 밑줄을 긋는 것도 요령이다. 또 3.5cm*4.5cm 규격 사이즈 사진이 아닌 파격적인 전신사진을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 자신의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첨부도 훌륭하다.

『 이력서 작성 "엑기스 5"

"간소화" - 간결하고 짧게
"개성화" - 나만의 방식으로
"경력화" - 지원분야와 관련된 사항 위주로
"핵심화" - 압축해서
"객관화" - 내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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