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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란 특정 사건에 관한 현황이나 연구, 검토결과 등을 보고하거나 건의하고자 할 때 작성하는 문서이다. 보고서의 작성요령은 각 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고, 또 회사의 종류와 그 업무의 종류에 따라 그 작성방법이 다르다. 이는 각 형태별로 요구하는 사항과 그 업무의 성격이 다르므로 나타나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형태나 성격이 다를지라도 잘 정리된 보고서는 일정한 틀을 요한다.
 보고서 작성요령
보고서마다 요구하는 사항이 있다. 그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가를 확실히 파악하여 그 사실을 기록하고, 문제의식을 가지고 향후 대책을 제시하는 등의 보고서의 형태(틀)에 맞추어 간단ㆍ명료하고 확실하게 기재하는 것은 모든 보고서의 공통된 사항이라 할 수 있다.
① 요점을 명확하게 작성
보고서는 특정 사안에 관한 현황이나 연구ㆍ검토 결과를 보고하거나 건의하는 문서이다. 그러므로 특정 사안에 관한 현황이나 연구·검토 결과의 요점을 명확하게 작성하여 보고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한 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작성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사안별로 문장을 나누어 일목요연하고, 간단ㆍ명료하게 기재하되 이해하기 쉬운 문구를 사용하여 전하고자 하는 내용의 취지를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작성하여야 한다.
② 보고의 목적과 주된 내용의 누락이 없도록
보고서는 그 보고하고자 하는 목적과 주내용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표현하되 누락이 없어야 한다.
③ 문제점을 지적하고 적극적으로 제안
특정사안에 관한 현황이나 연구·검토 결과 문제점이 있으면 이를 지적하고 대처방안을 모색하여 제안하여야 한다.
④ 보고서의 제목
최상단의 보고서 제목은 보고서의 종류에 따라 결정된다. 매일의 업무를 보고하는 일일업무보고서, 한 주간에 진행된 업무를 보고하는 주간업무보고서, 진행되었던 사안의 결과를 보고하는 결산보고서, 회사업무로 인해 외부에 다녀온 출장보고서, 회의의 결과를 정리하는 회의보고서 등으로 표시할 수 있다.
⑤ 보고서의 세부제목
보고서의 구체적 제목은『사내 인력관리 및 조직구성에 관한 건』처럼 간결하면서도 제목만을 통해 보고하고자 하는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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