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문서는 그 내용에 관하여 충분히 검토·확인하여 오류나 누락이 없는 충분한 것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회의장소가 없거나 마감일이 써있지 않는 등의 오류나 누락을 막기 위하여 발신하기 전에 요점만이라도 잘 확인한 후 미비점이나 누락 등을 보충하여 발송하여야 한다. 또한 비즈니스 문서는 기록에 사용되는 일도 있다. 이는 회람문서와는 다르게 발신한 이상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보존되어 있는 것도 생각해 충분성을 잘 확인해 두어야 한다.
이상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5개의 원칙적인 일은 서로 관련되어 있고, 또 그 중요성이 크므로 하나하나 체크해보는 것에 따라 서로의 검증이 되는 것이기도 하다.
한편, 위 기재의 원칙적인 사항은 아니지만 오자, 탈자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애써서 쓴 문서도 오자가 있으면 신뢰성을 잃고 더나아가 날짜나 중요한 문구에 오자나 탈자가 있어 그 의미 등이 바뀌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또한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로 문서는 예법을 중시하여 기재하되 문장은 알기 쉽고 명료하게 실용을 기하되 현대적으로 문장을 작성하여야 한다. 또 사무용 문서 등은 신속성을 필요로 하므로 신속·정확하여야 하고 후일 이를 기록하거나 증명하여야 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한 문서이므로 기록 및 증명의 제공과 확인의 제공에 필요한 법률적 문서로서의 형식을 갖추어 기재하여야 한다. |